의지로 버티는 것이 아니라, 버틸 수 있는 조건을 만드는 것
앞 편의 네 가지 장벽은 각오로 넘는 것이 아니다. 이 글은 그 장벽을 환경으로 낮추는 방법을 정리한다. 혁신을 결심이 아니라 실행 가능한 흐름으로 바꾸는 마지막 편이다.
앞선 칼럼에서 혁신을 실제 결과로 이끌지 못하게 만드는 네 가지 장벽을 살펴보았다.
중요한 것은 이 네 가지가 통찰이나 결단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아무리 방향이 옳아도, 아무리 각오가 굳어도 혁신은 중간에서 흔들린다.
의지로 버티는 것이 아니라, 버틸 수 있는 조건을 만드는 것
네 가지 장벽은 의욕이나 각오로 밀어붙일 문제가 아니다.
장벽마다 필요한 해법이 다르다. 하나씩 짝을 맞춰 보면 분명해진다.
확신은 결심에서 나오지 않는다. 먼저 간 사람들의 판단 기준과 실패 사례가 쌓일 때 비로소 위험의 크기를 가늠할 수 있게 된다.
같은 언어로 대화할 상대가 있으면 판단의 속도가 달라진다. 혼자 몇 달을 고민할 문제가 한 번의 대화로 정리되기도 한다.
저항은 감정으로 맞설 문제가 아니다. 어느 시점에 어떤 압력이 오는지 알고 사업 구조와 대응 시나리오를 미리 짜 두어야 한다.
당장의 매출을 지키면서 혁신을 병행할 수 있는 순서와 속도를 설계해야 한다. 자금과 지원 수단을 붙이는 것도 여기에 포함된다.
문제는 이 모든 것이 혼자 고민해서 해결하기에는 동시에 다뤄야 할 변수가 너무 많은 영역이라는 점이다.
혁신을 끝까지 이뤄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곳
대한민국은 FAST FOLLOW 전략으로 성장해 이제 세계를 이끄는 자리에 섰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혁신하는 마인드와 시스템은 아직 제대로 뿌리내리지 못했습니다. 따라갈 정답이 사라진 자리에서, 많은 사업자가 방향을 잃습니다.
혁신을 절박하게 원하는 생각 1%의 사업자들이 높은 장벽에 막혀 실제 결과까지 가지 못하는 문제. 그 문제를 근본적으로 풀어보고자 비즈니스혁신연구소를 시작했습니다.
연구소가 하는 일은 앞에서 본 네 가지 장벽을 현실적으로 낮추는 것입니다. 장벽별로 이렇게 대응합니다.
결단은 혼자 내리지만, 실행은 혼자일 필요가 없다
모든 사업자를 위한 자리가 아니다. 혁신을 말로만 소비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곳도 아니다.
여섯 편을 여기까지 읽어 왔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이미 혁신의 문 앞에 서 있다는 뜻이다. 외롭고 거친 길을 혼자 걸어오며 “그래도 이 길을 가야 한다”고 느낀 사람이라는 뜻이다.
혁신을 정말로 감당할 준비가 된 사람들에게만 열린다
우리는 일반적인 사업 컨설팅 회사가 아니다. 이미 정답이 정리된 길을 설명하거나 검증된 공식만 반복하는 곳도 아니다.
이미 검증된 공식을 설명한다. 답이 정해져 있으니 글이나 영상으로도 충분히 전달된다.
세상에 명확한 답이 없는 길을 각자의 사업에 맞춰 현실의 비즈니스로 만들어가는 창조의 공간이다.
그래서 이 자리에서 하는 일은 강의를 듣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사업을 놓고 함께 설계하는 것이다. 순서는 이렇다.
지금 내 사업을 막고 있는 것이 네 장벽 중 무엇인지 정확히 확인한다.
그 장벽을 어떻게 낮추고 어떻게 넘을지 구조적으로 정리한다.
혁신을 ‘결심’이 아니라 순서와 속도가 있는 실행 흐름으로 바꾼다.
책의 이론이 아니라, 살아남기 위해 필요했던 선택의 기록
그 살아있는 지식과 노하우를 오프라인 자리에서 공개한다. 구체적으로는 이런 내용이다.
지금이 아니라면 혁신은 다시 ‘다음’으로 미뤄질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그 다음에도 같은 이유로 또 미뤄진다.
만약 지금 당신의 사업이 변곡점 앞에 서 있다면, 이 오프라인 자리는 단순한 교육이 아니라 하나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
생각 1%의 사업가들을 위해서만 열리는 자리
이 자리에서 다루는 것은 다음 세 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