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광고비 늘리고 이런 문제가 아니었어요. 예전 방식이 더이상 안 먹히는데, 무엇부터 바꿔야 하는지 기준이 없었습니다. 여기 와서 좋았던 건 ‘동기부여’가 아니라, 상황을 보면 바로 실행으로 옮길 수 있는 판단 순서(공식)를 알려준다는 점이었습니다. 고객 반응이 왜 달라졌는지, 어느 지점에서 구매가 멈추는지, 지금 우리 업에서는 무엇을 먼저 검증해야 하는지 이게 머릿속에 정리되니까, 가게 운영하면서도 바로바로 보이더라고요. 예전에는 다양한 사람을 만나도 ‘좋은 얘기’로 끝났는데, 지금은 다른 업종 사람들과 대화해도 우리 사업에 적용할 액션이 바로 뽑힙니다. 그게 제게 가장 큰 혁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