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Column

5편. 혁신은 아무나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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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을 실제 결과로 이끌지 못하게 만드는 4가지 장벽

왜 혁신은 늘 소수의 선택으로 남을까?

절박한 위기감을 느끼고, 용기와 결단으로 혁신을 선택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나 끝까지 해내지 못한다.

혁신을 가로막는 구조적인 장벽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 장벽을 이해해야지 여러분이 혁신이라는 길을 선택했을 때

변수와 리스크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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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벽 1.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길이라는 불확실성과 주변의 반대

이미 성공 사례가 검증된 길을 걷는 것은 이미 혁신이 아니다.

그러다보니 모든 혁신의 시작은 참고할 성공 사례가 거의 없고,

주변에서는 대부분 반대한다.

Voices
“왜 굳이 지금 바꾸려고 하느냐”
“지금 방식도 아직 먹히지 않느냐”
“리스크가 너무 크다”

모든 것이 낯설고, 끊임없는 변수와 시행착오가 따라온다.

지금의 선택이 맞는지 확신할 수 없고,

언제 성과가 날지도 알 수 없다.

잘못된 판단 하나가

지금까지 쌓아온 모든 것을 흔들 수도 있다.

이 불확실성과 주변의 반대 앞에서

많은 혁신은 시작 단계에서 멈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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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벽 2. 혁신이 외롭고 고단한 과정이라는 현실

그러다보니 혁신은 본질적으로 고독하다.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음에도

같은 언어로 대화할 사람이 없고,

함께 판단을 나눌 상대도 없다.

의사결정은 혼자 내려야 하고,

실패의 부담 역시 혼자 감당해야 한다.

그래서 혁신은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끝까지 버티고 가는 힘 또한 매우 중요하다.

이 고단한 과정을 끝까지 견디지 못해

중도에 방향을 되돌리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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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벽 3. 성과가 나기 시작할수록 커지는 기득권의 저항

그 험난한 여정을 뚫고

새로운 혁신을 통해 시장에서 성과를 내기 시작하면

더 큰 또 다른 벽이 나타난다.

기득권이다.

기존 질서에서 이익을 얻고 있던 구조는

새로운 방식의 등장을 반기지 않는다.

보이지 않는 시장의 저항
제도와 관행의 벽
설명되지 않는 압력과 방해

여러분의 아이템과 비즈니스 모델을

비판하고 나쁘게 인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무수한 소송전이 벌어지기도 하다보니

성공할수록 방해를 크게 받는다.

이 지점에서

많은 혁신은 내부·외부 압력에 밀려

속도를 잃거나 방향을 수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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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벽 4. 당장의 생존 압박과 혁신의 시간 차이

혁신은 항상 비대칭적이다.

비용과 혼란은 지금 발생하고
성과와 확신은 나중에 온다

대부분의 사업자는

당장 다음 달 매출과

다음 분기 현금 흐름을 걱정해야 한다.

그래서 혁신은

“지금은 아니다”라는 말로 미뤄진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혁신이 가장 필요한 시점은

바로 이 “지금은 아니다”라고 느껴질 때다.

이 시간 차이를 견디지 못하면

혁신은 실행 이전에 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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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혁신으로 나아가야 한다.

넘어서기 힘든 장벽들이 우리를 가로막더라도

혁신으로 나아가야 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새로운 도전 없이 버틸 수 있는 시점이

이미 지났기 때문이다.

기존 방식은 점점 힘을 잃고 있고,

과거의 성공은 더 이상 미래를 보장하지 않는다.

다시 익숙한 길을 걸으며 천천히 소모되느냐

불확실하더라도 새로운 길을 끝까지 선택하느냐

그 선택에서 혁신을 선택하는 용기와 결단을 가지고

끝까지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렇다면, 다음 편에는 장벽을 벗어나

혁신을 현실로 현명하게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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