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넘게 다양한 사업을 직접 해오고
전세계적으로 혁신에 성공한 수많은 기업들과
다양한 사례를 접하면서 알게 된 사실이 있다.
시대가 바뀌고, 기술이 바뀌고, 시장의 모습이 달라져도
비즈니스의 본질은 단 한 번도 바뀐 적이 없다는 것이다.
그 본질은 단순하다.
비즈니스란?
이 구조가 성립되지 않으면
아무리 멋진 아이디어도 비즈니스가 될 수 없다.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지만 돈을 받지 못하면
그것은 사업이 아니라 봉사나 취미에 가깝다.
반대로, 돈은 받지만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의도했든 아니든 결국 오래가지 못한다.
신뢰를 잃고, 시장에서 도태된다.
그래서 혁신을 이야기하기 전에
반드시 이 질문부터 다시 던져야 한다.
그렇다면 성공한 비즈니스란 무엇인가?
결국 성공한 비즈니스는
세상에 존재하는 큰 문제를 해결하고,
그 문제 해결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지속적으로 받아낼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낸다.
그렇다면 이런 비즈니스를 만들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이해해야 할까?
성공하는 비즈니스를 만드는 두 가지 축
모든 비즈니스는 두 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비즈니스에서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은 2개의 큰 요소로 구성된다.
고객의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상품' 과 그 상품을 고객이 선택하게 만드는 '비즈니스 모델'
비즈니스에서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은이 두 축의 조합으로 결정된다.
고객의 문제를 실제로 해결하는 것이 상품(서비스)이라면
그 상품을 고객이 직접 선택하여 자기 문제를 해결받도록 만드는 과정이 비즈니스 모델이다
이 둘 중 하나라도 무너지면 비즈니스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상품(서비스)이란 무엇인가
상품과 서비스는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이자 수단이다.
깨끗한 물을 마시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수기가 만들어졌고,
더위와 불쾌함을 없애기 위해 에어컨이 등장했다.
모든 상품과 서비스는그 형태가 무엇이든 하나의 공통점을 가진다.
이 기능이 없다면 그것은 상품이 아니라 아이디어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비즈니스 모델'은?
많은 사람들이 비즈니스 모델을 단순히 ‘돈 버는 방식’으로 이해하지만
이 칼럼에서 비즈니스 모델의 본질은 이렇게 정의한다.
아무리 좋은 상품이라도 고객이 발견하고 선택하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는 것과 같다.
그렇다면 비즈니스 혁신이란 무엇인가?
즉, 혁신은‘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는 행위’가 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술과 전혀 다른 분야를 융복합하여
고객이 문제를 해결하는 수단이나 경로가 바뀌는 순간에 발생한다.
그렇다면 성공하는 비즈니스 혁신은
실제로 어떤 형태로 나타나는지
구체적인 사례와 성공 모델을 파악해보자.